대전시 '지난해 시 소재 사업체가 2017년보다 1.8% 증가' 11만7천537개 조사

입력 2019년09월26일 20시4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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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체는 서구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연합시민의소리/ 홍성찬기자] 대전시는 지난해 시 소재 사업체가 2017년보다 1.8% 증가한 11만7천537개로 조사됐다며 종사자 수는 2017년 대비 2.1% 늘어난 61만8천471명이다.


시 관계자는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에도 최근 10년 동안 꾸준히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산업별로 보면 '도매 및 소매업'이 전체 사업체의 26.2%(3만762개)로 가장 비중이 높았다.

 

이어 숙박·음식점업 18.1%(2만1천245개), '협회·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 11.3%(1만3천329개) 순으로 여성 종사자 비중은 45.3%(28만174명)로 전년보다 0.2%포인트 올랐지만, 여성 대표자 사업체는 전체 사업체의 39.7%(4만6천680개)로 전년보다 0.2%포인트 감소했다.


사업체는 서구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의 30.6%(3만5천945개)가 서구에 있었고 이어 유성구 20.4%(2만3천948개), 중구 17.8%(2만869개), 동구 15.9%(1만8천654개), 대덕구 15.4%(1만8천121개)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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