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 ‘전화금융사기’근절 위한 경찰 ·합동기관 간 간담회 개최

입력 2019년09월26일 21시5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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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기자]청주흥덕경찰서(서장 경무관 윤희근)에서는 26일 경찰서 5층 대회의실에서 청주권 금융기관 지점장 총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경찰과 금융기관 간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다양해지고 피해 금액이 증가함에 따라 예방대책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지능범죄수사팀장(경감 이대연)은 보이스피싱 범죄 현황과 피해 사례를 설명하고, 금융기관과 경찰 간 협력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청주 흥덕경찰서장(경무관 윤희근)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경찰·금융기관이 함께 뜻을 모은 만큼, 전화금융사기 근절에 역량을 모아 집중 단속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금융기관 종사자들은 적극적으로 보이스피싱 에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경찰과 협력하여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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