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주민 대상 ‘녹색생활 실천 교육’진행

입력 2019년10월11일 14시2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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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오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부평구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에서 ‘녹색생활 실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미세먼지와 환경오염, 폭염 등으로 급격히 변화하는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를 주민들이 이해하고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알아두면 쓸 데 많다! 녹색생활’을 주제로 기후변화와 친환경 먹거리 ‘떡케이크와 바람떡 만들기’ , 기후변화와 식물의 변화 ‘다육아트, 디쉬가든 만들기’ , 녹색소비생활 교육, 면 생리대 만들기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론 교육과 체험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친환경 녹색소비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생활 실천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가는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기후변화대응과(509-6212~4)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주민들이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생활 속 에코리더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생활 실천교육을 확대해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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