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위한 캠페인 개최

입력 2013년08월29일 12시5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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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시흥시는 폭염, 장마로 인한 과일, 채소 등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품목들의 가격상승과 추석 수요증가로 인한 물가인상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28일 삼미시장 일대에서 시장 상인회, 신천동 주민, 물가모니터요원, 시민단체 등 30여명이 함께 현장중심의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소비자들의 과소비 풍조가 줄어들지 않고  원자재 상승을 이유로 개인서비스 요금을 과다하게 인상한다면 서민생활이 어려워지는 만큼   시민 모두가 물가안정 및 건전한 소비생활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 영업자는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이행 등 불공정 상행위를 근절하고 위생적인 식자재와 품질 좋은 물품을  착한가격 형성에 참여하고, 소비자는 전통시장 이용과 우리시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통해 물가안정에 노력해 줄 것을 홍보하였다.

 시흥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가격 상승 등 가격 인상요인이 여러 곳에 산재해 있지만  공공요금 인상을 억제 또는 동결하는 한편, 소비자에 대한 정보제공 강화를 통해 물가안정과 서민생활을 적극 보호하고  물가모니터요원을 배치 가격조사를 실시하고, 제수용품 등 명절 성수품과 개인서비스요금 등을 특별 지도․점검하고  행복한 시흥을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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