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제1회 ANOC 월드비치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파견

입력 2019년10월14일 18시1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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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ANOC 월드비치대회 개회식_사진제공ANOC.

[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되는 '2019 제1회 ANOC 월드비치대회'에 3개 종목(카라테, 수상스키, 스케이트보드) 9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카타르 도하에서 펼쳐지는 제1회 ANOC 월드비치대회는 국가올림픽연합회(ANOC: Association of National Olympic Committees)에서 주최하는 초대 대회로, 이번 대회는 도하의 상징인 카타라 해변과, 세계 최초로 비치 스포츠만을 위해 조성된 가라파 비치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5일간 개최된다.
 

“2019 제1회 ANOC 월드비치대회”에는 13개 종목 36개 세부경기에 총 97개국 1,237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며, 대한민국은 카라테, 수상스키, 스케이트보드 등 3개 종목에 9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ANOC 월드비치대회는 국가올림픽연합회에서 2년마다 개최하는 국제종합경기대회로, 스포츠와 문화, 엔터테인먼트를 복합적으로 구현한 비올림픽 종목 위주의 전 세계 비치 스포츠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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