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코리안특급 박찬호, 청을 바꾸는 지식콘서트 일일강사

입력 2013년08월29일 12시0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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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야구선수 박찬호를 초빙하여 29일 11시 청렴관 대회의실에서 제7회 청바지(청을 바꾸는 지식콘서트) 강연을 실 시하였다.

지난 3월 이용걸 청장 취임 이후 추진된 ‘일하고 싶은 방위사업청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된 청바지는 직원들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을 활성화하는 장이 되고 있다.
 
청바지는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격주단위로 실시하고 있는데 이용걸 방위사업청장을 시작으로 김철수 방위사업청 차장, 오태식 사업관리본부장과 같은 청 내부직원 뿐만아니라 송수용 한국인재인증센터 대표, 이익선 전 KBS 기상캐스터 등이 강연을 한 바 있다. 
 
이번 초청강연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메이저리거였고, 미국에서 한국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해준 선구자 역할을 해낸 박찬호 선수의 성공신화를 강연함으로써 방위사업청 직원들이 도전과 열정 그리고 목표(희망)를 가지고 업무를 추진하는 긍정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었다.
 
박찬호 선수는 이번 강연에서 낯선 미국의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하기 까지 겪었던 자신의 경험을 소개하였다.

메이저리거가 된 비결 중 하나는 고등학교시절부터 많은 유혹이 있었으나 성공을 위한 인내와 굳은 의지가 있어 이렇게 성공할 수 있었다.
 
미국, 일본, 한국에서 다양한 야구를 경험하면서 많은 시련을 겪었지만 실패가 두려워 도전하지 않았다면 이 자리에 있을 수 없었다.
 
메이저리그 초창기 시절 미국에서의 한국에 대한 인지도가 많이 낮아 부끄럽기도 했지만, 애국심이 동정심으로 바뀌어 내 나라가 자랑스럽고 떳떳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했다.
 
최근 정부에서 강조하는 창조경제와 창의력도 야구에서 동일하게 적용되 성장하기 위해선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고 새로운 것을 적용함으로써 밑바탕이 되어야 야구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청 직원들에게 누구나 굴곡이 있기 마련이니 좌절하지 말고 꿈을 이룰 때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라는 박찬호 선수의 조언은 강연에 참석한 청 직원들에게 엄청난 호응을 받았다.
 
강연에 참석한 방위사업청 직원들은 박찬호 선수의 도전정신을 본받아 우리나라 국가안보의 기본인 무기체계 획득사업에서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발휘해 꼭 좋은 무기체계를 개발하겠다고 입을 모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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