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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기자]인천 부평소방서(서장 오원신)는 14일 사회복지 유니온 교육실에서 장애인 활동 지원사 115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 활동 지원사는 신체적·정신적 이유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힘든 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 자립과 일상생활을 돕는 직업이다.
 

이 날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응급처지를 주제로 소·소·심 교육(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심장충격기 교육 및 마네킹 실습, 외상(골절 및 열상 등) 발생 시 응급처치 등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장애인 활동 지원사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함으로써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