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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기자]인천 부평소방서(서장 오원신)는  신규 임용된 신임 소방공무원 16명을 대상으로 4주간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관서 실습을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소방에 첫발을 내딛는 신임소방공무원들은 화재·구조·구급현장 실습과 행정업무의 직·간접 경험을 통해 다음 달 초부터 현장에 본격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현장 실습은 재난현장에 직접 출동해 선배 소방관들의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 대응 능력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실습을 진행중이다.
 

부평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관서 실습을 통해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소방현장 경험을 배워갈 수 있는 시간이길 바란다”며 “시민의 안전에 앞장서는 현장에 강한 정예소방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