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PC방 및 게임제공업소 대상 금연 집중 계도 나서

입력 2013년08월29일 15시1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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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지난 6월 8일부터  PC방 및 게임 제공업소 전면금연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이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집중 계도에 나섰다.

 관계공무원 및 금연환경지킴이 등 3개반 9명으로 구성된 계도반을 편성해 관내 PC방 및 게임 제공업소 123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주부터 계도를 펼치고 있다.

 PC방 및 게임 제공업소 전면금연제도가  시행되고 있지만 금년 연말까지 계도기간이 운영되는 사실을 알리면서 법에서 정한 금연구역 표지 및 흡연실 설치토록 적극 계도에 임하고 있다.

  다만, 계도기간 중이라도 금연구역에서 흡연 하거나 고의로 법령을 지키지 않는 등 정부 금연정책을 불수용할 경우 과태료 부과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법이 시행되고 있지만 PC방 및 게임 제공업소에서 공공연히 흡연이 이루지고 있어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들 업소 시설주나 이용자는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법취지를 충분히 이해해 적극 금연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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