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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17일 오전 7시부터 인천내항 제3출입문에서 인천시 노사민정 협의회 위원 및 공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만산업 안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인천 근로자들의 안전이 실현되는 사람중심의 튼튼한 안전도시 인천을 구현하기 위해 인천항만시설에서 개최하게 됐다.
 

인천항 근로자들의 출근 시간에 맞춰 출입문 앞에서 안전스티커 및 홍보물을 배포하고 인천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 및 무료노동법률상담 연락처를 현수막을 통해 홍보했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인천광역시 항만물류산업의 재해방지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이 증대되고, 근로자의 안정을 통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페인 행사 이후 정민오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공사 및 인천 내항을 방문하여 안전보건 관계자 및 담당자 등을 면담하고 안전관리 철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