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운북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

입력 2019년10월21일 11시3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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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는 운북2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해  21일 공고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100여 년 전 만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바꾸는 국가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소유자가 점유하고 있는 현실경계대로 경계를 설정하기 때문에 토지경계 분쟁이 사라지고 재산권 침해 등 많은 불편사항이 해소되어 구민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토지관리가 가능하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은 운북2지구(35-1번지 일원, 307필지, 351,196㎡)에 대해 실시하며, 2019년 10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 35일간의 공람·공고 기간을 거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동의서를 징구하여 추진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운북2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첨단 디지털이 완성되어 토지경계 분쟁이 사라지고 재산권 침해 등 불편사항이 해소되기 때문에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사업지구 지정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 그리고 양보와 배려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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