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요양시설 47개소 안전컨설팅 실시

입력 2019년10월23일 20시0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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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북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10월 말까지 북구 관내 위한 요양시설 47개소(요양병원 16, 요양원 30)를 방문해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지난 9월 24일 발생한 김포 요양병원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간부 소방공무원 19명이 직접 현지 확인을 통해 화재 취약요인 사전제거와 관리자의 화재예방 관심·의지 제고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등 건물구조 확인,최근 화재사례 공유,피난·대피시설 활용 거동 불편환자 대피방안 논의, 간담회를 통한 애로사항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김남윤 북부소방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요양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아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대비와 점검을 통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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