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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어린이의 이용이 많은 학원가 및 학교주변에서 판매되는 어린이기호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조리ᐧ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과자ᐧ음료, 빵, 분식 등을 판매하는 학원가 및 학교주변 문방구, 분식점, 패스트푸드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ᐧ판매업소 240여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학교주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수입 미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ᐧ진열ᐧ판매 ,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식품 취급 종사자의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고열량ᐧ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 여부(학교매점, 어린이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이날 점검과 더불어 구는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61구역) 주변 학생들에게 어린이 식생활 개선 관련 홍보물을 배부함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식중독 예방과 영업자 기본안전수칙 준수 당부 및 냉장고 식품취급 보관방법 교육 등 리플릿을 배부했다.

서구는 지도점검 결과 위반 또는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 시까지 이력관리 및 집중관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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