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나들이철 ‘차량용 소화기’ 비치 당부

입력 2019년10월23일 20시2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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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오원신)는 가을철 나들이객이 증가함에 따라 ‘차량 1대당 차량용 소화기 1대 비치’를 위한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아 장거리 운행하는 차량이 많아지면서 그에 따른 차량 관리로 차량 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차량 내 차량용 소화기 비치, 운행 전 연료나 오일의 누유 및 계기판 엔진 온도 확인 등으로 큰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특히 차량 화재는 주로 운행 도중에 발생하며 각종 연료나 오일 등으로 연소 확대가 빠르기 때문에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초기 진압에 실패하면 순식간에 차량 전체로 연소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차량용 소화기를 필수로 비치하여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의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의 위력을 가진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차량용 소화기를 구비해 안전 문화 확산에 동참해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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