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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광주 북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지난 26일 북구 용봉습지공원 일원에서 열린 ‘용봉골 한마음축제’장을 찾아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소방서는 축제장을 찾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축제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이 스며들도록 심폐소생술 체험부스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물을 전시했다.
 

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및 자율 설치 홍보 △노후소화기 사용 가능 횟수(10년) 경과 시 폐기ㆍ교체 안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폐쇄 신고포상제 운영 홍보 등이다.
 

김남윤 북부소방서장은 “지역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심폐소생술과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시민의 안전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방ㆍ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