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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양영규)는 오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겨울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전방위 예방활동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제72회를 맞는 이번 불조심 강조의 달에는 ‘비워요 소방도로 ! 채워요 안전의식 !’이라는 슬로건으로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화재예방 환경조성에 목표를 둔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초등학생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는 화재예방 작품 공모전 개최, 다중밀집장소 화재예방 캠페인, 지역축제와 연계한 소방안전 홍보부스 운영 등이다.
 

양영규 동부소방서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예방활동을 전개해 안전한 겨울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