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7개동 시작으로 선도적 추진

입력 2019년10월31일 11시1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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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복지담당자 늘리고 간호직 배치

[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기자]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행정안전부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관내 7개동을 시작으로 선도적으로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9월, 7개 동 행정복지센터(효성2, 계산1, 계산3, 계산4, 작전서운, 계양1, 계양2동) 맞춤형복지팀에 찾아가는 사회복지 인력 7명과 간호인력 7명을 배치하였고, 관련 계획을 시달하여 사업 운영방안 및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등 준비를 마쳤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능강화,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지역문제 해결 및 예방을 위한 주민력 강화 지원이라는 3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실시하는 금번 사업은, 기존 추진 중인 위기가구 발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통합사례관리 실시, 민간자원 발굴·연계와 더불어 예방적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공적급여 대상자가 아닌 생애전환기, 위기가구, 돌봄 필요대상에 대한 보건·복지 등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인력을 확충함과 동시에 구민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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