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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기자]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31일 오전 문흥중학교를 방문해  진로체험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북구관내 19개 중학교 전 대상으로 소방관이 하는 일, 소방공무원 채용․전망 및 진로탐색을 위한 면담, 응급처치 체험을 본서 방문 또는 학교 출장교육으로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이날 교육은 소방관이 되는 방법과 업무소개, 화재 현장에서 착용하는 방화복과 방화모, 안전장갑과 안전화 등을 학생들이 직접 착용하는 시간을 가지며 미래 소방관을 꿈꾸는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전재철 생활안전담당은 “매년 실시하는 미래 소방관 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향후 진로 탐색과 직업을 선택할 때 실직적인 도움과 함께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