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 2019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본격 추진

입력 2019년11월01일 22시0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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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화재 발생이 빈번한 겨울철을 맞아 대형화재를 근절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2019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1일 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4개월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재난약자시설의 화재피해 저감을 위해 소방특별조사와 예고없는 불시 피난우선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운영을 통해 취약시간 대 사전예찰활동 실시와 비상소화장비 사용법 교육으로 자율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소방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취약계층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다가오는 겨울철 시민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역량을 집중 해 안전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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