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식품제조·가공업체 ‘HACCP 인증’ 확대교육 실시

입력 2019년11월04일 17시0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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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기자]인천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31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경인지원(HACCP 인증기관)과 협력해 식품제조가공업체 50개소를 대상으로 HACCP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HACCP 재인증을 준비하는 업체 및 HACCP을 의무적으로 적용해야 하는 업체의 경제적·기술적인 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HACCP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되었으며, HACCP 선행요건 관리와 HACCP 관리기준 미흡 개선사례 등을 다루어 인증에 필요한 최적의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인증업무 심사관과 1:1 맞춤형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HACCP인증 절차나 시행착오, 노하우 등을 현실감 있게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인천 최초 HACCP 인증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무료 컨설팅부터 인증에 이르기까지 직접적인 도움을 받게 되어 인증을 준비하는 관내 제조업체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 HACCP 인증업체의 자율위생관리 개선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HACCP 인증식품의 안전성과 소비자 신뢰를 더욱더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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