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외식업 영업자 맞춤형 경영마인드 컨설팅 실시

입력 2019년11월05일 17시07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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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임화순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외식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모범음식점 등 우수업소 경영자 및 종사자, 군․구 담당공무원 등 200명을 대상으로 11월 5일(화) 오후 2시에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외식업 영업자 맞춤형 경영마인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인천시에는 현재 명품음식점 9개소, 모범음식점 566개소, 외국인이용 편리음식점 96개소, 외국인특화음식거리 203개 등 874개소의 우수업소가 지정되어 있다. 이는 각각의 인증제도 기준에 맞추어 평가 등 선정절차를 통과한 업소들을 인증하는 제도로 인천시를 대표하는 식품접객업소라고 할 수 있다.
 

우수업소들은 군구별로 지속적인 교육과 간담회 등을 통하여 자체 영업활성화 방안 강구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자발적 노력을 하고 있으며, 또한 음식문화박람회, 음식문화개선 캠페인, 음식점위생등급제 운영 등 민관 연계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인천시에서는 이러한 우수업소들의 영업자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여 급변하는 외식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경영마인드로 영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날 컨설팅은 에듀-잉 코리아 교육컨설팅 이혜경 대표가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영마인드 전략 및 성공사례 등에 대한 강연 후 외식업 영업 경영전략과 영업자의 애로사항에 대하여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안광찬 위생안전과장은 “이러한 교육의 지속적 추진은 영업자 및 관계자들의 전문성 등 역량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며 “인천시 외식산업 활성화 및 선진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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