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다시 쓰는 신혼일기' 부부 행복프로그램 실시

입력 2019년11월06일 12시3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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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기자]인천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일 관내 0~7세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부를 13쌍을 대상으로 '다시 쓰는 신혼일기' 부부 행복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상이몽카드를 활용한 성격유형 검사, 성격유형별 갈등상황이해, 갈등관리를 위한 대화법, 부부 사용설명서 작성 및 교환을 통해 서로의 다름에서 오는 갈등을 이해하고 존중 대화법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부부관계는 가족의 기초가 되는 가장 중요한 관계로, 영유아기 자녀의 발달에 매우 큰 영향을 준다.”라고 말하며, “계양구 영유아 가정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0~7세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부모교육 및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각 프로그램의 내용 및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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