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을철 발열 질환 감염 주의 당부

입력 2013년08월30일 16시49분 정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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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드기 매개 쯔쯔가무시증 집중 발생 계절 도래

[여성종합뉴스/ 정대성수습기자]  질병관리본부는 가을철에 주로 병원체의 활동이 증가하여 발생 증가가 예상되는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의 예방을 위한 행동 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털진드기 유충에 의해 매개되는 쯔쯔가무시증은 유충이 주로 번식하는 가을철(9∼11월)에 집중 발생(약 90%) SFTS를 매개하는 참진드기는 4∼11월까지 서식하며 가을철에도 지속 발생할 전망, 설치류 매개 감염병으로 추정되는 신 증후군 출혈열은 가을철(9~11월)에 주로 발생(약 60%),논경작지나 개울 등 활동 중에 피부 상처를 통해 감염되는 렙토스피라증은 가을철에 집중 발생(약 80%)

 이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한 건강행동수칙 실천을 당부하면서  질환의 매개 환경과 상시 접하고 있는 농촌 지역 주민들과 자연환경으로 야외활동을 나서는 도시지역 주민들의 건강행동수칙 실천을 강조하고  야외활동 후 발열이 공통적으로 나타남으로 유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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