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도시재생 주민학교 적극적인 주민 참여로 마무리

입력 2019년11월12일 16시5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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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도시재생주민학교 결과발표회 가드닝분과_실습현장
[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기자]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부평 11번가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2019년 하반기 부평구 도시재생 주민학교’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 21일 개강한 이후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특강과 가드닝, 도시디자인 분과 실습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인 갈산2동 25통 굴포먹거리타운 일대를 중심으로 주민 스스로가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모임의 기초를 마련한다는 목표를 실현했다. 

도시재생 주민학교는 지난 9일 결과발표회를 열어 교육을 마무리 했으며, 그동안 실시한 교육 과정과 결과물을 10일까지 부평구청 지하1층 굴포갤러리에 전시해 참여자들이 일궈낸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도시재생’이라는 개념이 쉽지는 않은데, 주민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내가 사는 지역을 재발견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 “도시재생대학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도시재생의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509-745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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