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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기자]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노인복지관, 동인천동, 영종1동, 용유동 행정복지센터 등 4개소에서 하반기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급여제도 교육 및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구는 지난 6월 구민의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각 권역별로 진행되었던 의료급여 교육이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큰 만족을 이끌어냈다고 판단해 이번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의료급여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의 주요내용은 동영상 시청과 의료급여관리사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의료급여일수 산정방법, 연장승인 및 선택의료기관 신청서 작성 방법, 올바른 투약이용법과 의료급여기관 이용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고,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주의사항 등을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권역별 교육 방식이 교육 대상자의 참여율 증가는 물론 자신의 의료혜택과 관련된 고민을 편하게 질의할 수 있는 분위기 형성에도 도움이 되는 둥 호응이 높아 앞으로도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수급자에게 올바른 의료급여 제도 이용법을 알려주고 건강관리 능력향상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