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 북구시니어클럽 방문 화재예방 교육 실시

입력 2019년11월13일 21시2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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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기자]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13일 오전 임동 근로자복지관을 방문하여 북구시니어클럽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중 응급상황에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연령층을 고려해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의 중요성과 화재 시 대처요령에 대해 실천 가능한 안전교육을 위주로 진행했다.
 

특히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대피가 늦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와 노후소화기 교체, 비상구 폐쇄 신고포상제 홍보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해 안전교육을 이어갔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으로 화재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만큼 생활 속 화재예방수칙을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화재와 안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분들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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