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심뇌혈관 예방을 위한 건강강좌 및 건강중식회 개최

입력 2019년11월14일 22시4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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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기자]인천 동구보건소(소장 김권철)는 지난 13일  대회의실에서 고혈압 및 당뇨 등 만성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관리를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중식회를 개최했다.
 

이날 건강중식회는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등록⋅관리 대상자로 고혈압 또는 당뇨병 질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했다.
 

건강강좌는 인천광역시의료원 이창민 간호사를 초빙,「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영양관리」주제 하에 식이요법의 중요성과 기전에 대한 이론을 강의하고,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원포인트 강의 및 건강식 메뉴 소개 등으로 건강시식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식이요법에 대한 인식개선 및 적정 식이능력 향상과 올바른 식습관 및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만성질환 관리능력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구보건소는 관내 지역주민의 만성질환예방 및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하여 매주 수요일 상설교육장 운영, 월요일은 상담창구 등을 운영하는 등 유질환자의 자발적 관리능력 제고 및 만성질환자의 참여를 유도하여 심뇌혈관 예방관리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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