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운영 협약 체결

입력 2019년11월15일 11시0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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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기자]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 기간이 오는 12월로 완료됨에 따라, 차기 민간위탁 기관인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위탁운영 협약을 지난 1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2020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향후 3년간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위탁 운영을 맡으며, 지역사회 정신건강관리 사업을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정신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공동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5년 개소해 정신건강 관련 문제 및 자살예방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아동·청소년 인터넷 중독예방 등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정서 안정 등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왔다. 

협약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센터를 투명하게 운영해 주시길 바라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로 지역사회 정신건강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 복지서비스를 향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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