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서울∼김천·구미 등 일부 구간만 운행

입력 2013년08월31일 11시32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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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열차 이용객은 반드시 사전 운행 여부 확인, 당부

[여성종합뉴스/ 최용진기자] 대구역 열차 추돌 사고로  코레일은 현재 경부선 상·하행선 일부 구간 서울∼김천·구미, 동대구∼부산 구간 만 KTX가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운행이 중단된 김천구미(왜관)∼동대구 구간은 승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버스를 투입, 연계수송하고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도 왜관~동대구역 사이 열차운행이 중단돼 서울~왜관, 동대구~부산에서 운행하고 있다.

코레일은  운행하는 KTX 편수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경부선 열차 이용객은 반드시 사전에 운행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며  "코레일 트위터(@korail1899)와 철도고객센터(1544-7788)에서 열차 운행 상황을 미리 살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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