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인도네시아 중학생 계양구청 탐방

입력 2019년11월20일 21시5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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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기자]인천 계양구는 20일, 관내 양촌중학교와 자매결연을 한 인도네시아 중학교(Sekolah Alam Tangerang) 학생 및 교사 18명이 계양구청을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촌중학교는 세계시민 선도학교로, 2019년 3월 인도네시아 중학교(Sekolah Alam Tangerang)와 자매학교를 맺어 방문교류를 통한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7월 양촌중학교 교사 및 학생 20여 명이 인도네시아 현지 학교를 방문하여 문화 공연 및 수업 체험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청을 방문한 인도네시아 교사 및 학생들은 보건소 견학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손씻기 체험 및 금연클리닉 체험활동을 실시하였으며, 백자호롱 꾸미기 등 전통문화체험활동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체험하고 24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할 예정이다.
 

계양구는 매년 중‧고를 대상으로 해외 학교와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학교당 2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운중, 양촌중, 효성고에서 중국과 인도네시아 학교와의 자매결연을 하여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박상신 부구청장은 “계양구의 지역문화를 설명하면서 인도네시아와 한국이 서로 관심을 갖고 다양한 문화교류를 통해 친밀한 관계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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