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항 의료관광 홍보관에서 입출국 중국인 대상 메디칼 이벤트 시행

입력 2019년11월24일 12시39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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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시장 박남춘),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와 카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은 인천항 인천의료관광 홍보관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월 1차례씩 총3회에 걸쳐 여객터미널을 이용 입출국하는 중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메디칼 이벤트를 시행했다.
 

인천항 메디컬 이벤트에서는  혈관나이 측정, 체성분 분석 등 실시, 상기 결과를 토대로 심뇌혈관 질환 예방과 질환 치료 상담,  아시아 최초로 메르디안라이낙(암환자 치료기) 설치 운영 홍보,  그 이외에도 많은 종류의 방사선 암 치료기를 보유 등,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집중 홍보하였다.
 
인천성모병원은 1955년 인천 최초의 대학병원으로 2015년 상급병원으로 승격 후 인천지역 대표 상급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 7월 1일부터 중국인환자 편의 제공을 위해 중국어 전문 코디네이터가 상주하며 진료예약, 검진, 입원 및 퇴원, 사후관리까지 1대1 맞춤형  서비스를 진행하고 국제진료센터 및 외국인환자를 위한 전용 병동도  운영해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인천성모병원에서 암치료를 받은 중국인 환자는 “ 모든 것이 낯설고 두려웠는데, 의사와 간호사, 중국어 코디네이터 등 모든 분들이 따뜻하게 대해줘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규웅 시 건강체육국장은 “14억 중국인을 대상으로 암·심뇌혈관 질환과 같은 중증질환 치료에 대한 인천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알려 중국인 환자의 인천의료기관 유치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며 “더 나아가 중국과의 보건정책 및 의료기술 분야 교류 확대를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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