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역 전세버스 업체 활성화 위한 민ㆍ관 합동 방문 세일즈 진행

입력 2019년11월25일 11시47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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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임화순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경영 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세버스 업계의 지역 전세버스 활성화와 시민들의 다양한 교통서비스 수요에 발을 맞추어 나가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광역시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이 공동으로 지난 11월 19일부터 관내 주요 기업 및 호텔 등을 대상으로 지역 전세버스 업체 활성화를 위한 민ㆍ관 합동 방문 세일즈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관내 주요 기업ㆍ호텔을 방문하여 운행계약 계획 공유 등 업무 협조를 적극적으로 구하고, 이외에도 시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에 협조 공문 발송 등을 통해 지역 전세버스 업체 이용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수주 기회 확대를 통한 관내 전세버스 업체의 자생력 강화와 노선, 구역 운송사업이 조화로운 다양한 인천 교통 체계 구축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이번 민관 합동 방문 활동을 통해 관내 기업ㆍ기관에서 셔틀ㆍ통근버스 운행 시 지역의 전세버스 업체를 우선 이용토록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어려운 관내 업체들을 도와 인천의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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