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응급의료기관과 간담회 개최

입력 2019년11월28일 13시0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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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28일 오전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유기적이고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구급담당자와 구급대원, 광주병원, 현대병원, 운암한국병원, 일곡병원, 희망병원의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해 소방서와 의료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응급의료대응체계와 소통 부재에서 오는 일선 현장의 마찰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원활한 업무 처리 논의, 구급대원과 응급실 근무자와의 상호 의견 교환 및 소통 마련, 중증환자 발생 시 병원 의료진(지도의사)과 실시간 현장상황 공유 등을 논의했다.
 

김행모 119재난대응과장은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소방과 병원간 상호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고품격 119응급서비스 제공과 정보공유 및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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