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 구급출동 공백 최소화 “펌뷸런스” 특별교육 실시

입력 2019년11월28일 21시0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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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5개 119안전센터를 순회하면서 중증환자에 대한 신속한 응급처치 및 소생률 향상을 위한 펌뷸런스 대원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펌뷸런스란 Pump(소방펌프차)와 Ambulance(구급차)의 합성어로, 구급차가 출동한 상태이거나 원거리의 경우 먼저 출동하여 구급차 도착전까지 응급처치를 실시하거나 구급차와 동시 출동하여 구급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소방차량을 말한다.
 

이번 특별교육은 구급차 출동공백에 대비한 소방펌프차량 출동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본응급처치, 사고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특별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종일 119재난대응과장은“펌뷸런스 운영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하겠으며, 신속한 현장 응급처치로 구급상황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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