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하다 버린 담배불, 조상묘 홀딱 태우고 산불로....

입력 2013년08월31일 22시37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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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묘지와 비닐하우스 등 야산 100㎡ 태우고 119 출동, 1시간여만에 진화

[여성종합뉴스] 31일 전남도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3시5분경  전남 함평군 신광면 보여리의 한 야산에 산불이 발생, 주변 묘지와 비닐하우스 등 야산 100㎡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산에서 벌초를 하던 박모(55)씨가 버린 담배 꽁초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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