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보건소, 청사 내 작은부분 홍보 관리 못하는 보건행정 방관 비난

입력 2019년12월01일 17시0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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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내 엘리베이터 금연스티커 조차 남구보건소 ....? 뼈아픈 지적

[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 기자] 서해평화·해양관광 1번지 옹진군이 청사내 엘리베이터 안 금연 스티커가 인천광역시 남구(현 미추홀구)가 붙어있은지 수년이 지나도록 옹진 보건소는 행정건물 금연업무에 방관하고 있단 비난을 받고 있다.
 

옹진군 장정민 행정은 “서해평화. 해양관광 1번지 옹진 건설을 위해 군민들과의 소통과 현장 중심의 군정을 최고의 군정 원칙”으로 삼는데 반해 정작 보건행정은 청사 내 관리를 방관함으로 행정구역 관리구청의 관리를 받고 있다며 옹진군의 자긍심도 없는 행정이란 지적이다.
 

100여개의 섬으로 이뤄진 옹진군은 모든 군민들은 섬에 살고 군청(내 보건소, 의회)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용현5동)에 자리를 잡고 물리치료실과 방사선검사실까지 갖춘 보건소는 옹진주민들에겐 그림의 떡이란 불만이 제기되기도 했었다.
 

그런데 보건소가 청사 내  사통오달 (넉 사 통할 통 다섯 오 통달할 달) 장소에  작은 업무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등하불명(燈:등잔 등 下:아래 하 不:아닐 불 明:밝을 명)어떻게 멀리 떨어진 섬들에 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보건 행정을 펼칠 수 있냐며 고식지계(姑:시어미 고 息:숨쉴 식 之:갈 지 計:꾀 계)하지말고 장정민 군수의 ‘소통과 군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는 솔선수법(率先垂範) 행정이 요구된다. 
 

인천 옹진군은 서해5도를 포함한 행정구역7면 2출장소, 113개 도서 (유인도 23, 무인도 90)와 공무원563명(본청 292, 직속기관 102, 의회 11, 면 158),행정조직 : 2실 9과 1단 2직속기관 으로 구성된 서해최북단을 지키는 대한 민국의 자존심 행정구역이다.
 

총 거주인구 21,395명, 어업어선 489척, 수산물 생산량, 1,317톤 112억원, 관공선12척 : 지도선 5, 병원선 1, 행정선 5을 갖고 군민들의 안전과 안정을 위한 11,622 가구(32%, 어가 3,646가구(25%) 농가 2,950(43%),기타 5,026가구로 구성, 현대화 대피시설 42개소 (연평면 7, 백령면 26, 대청면 9),공공용 지정 대피시설 3개소 (연평면 2, 백령면 1)로 장정민 군수는 옹진 발전 8대 공약으로 ‘소통과 군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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