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지역위원장 등 시의원 10여 명 ‘만석·송월 전철역’ 신설 촉구

입력 2019년12월03일 15시4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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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인천의 중심이었던 중구와 동구 원도심이 현재는 급속한 쇠락의 길을 걷고 ...호소

[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기자]3일 오전 안병배 인천시의회 부의장, 조택상 더불어민주당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지역위원장 등 시의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석·송월 전철역’ 신설을 촉구했다.


원도심 낙후화가 가속화 되고 있는 인천 동구, 중구 지역 시의원들은 3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 인천의 중심이었던 중구와 동구 원도심이 현재는 급속한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며 지속적인 정부지원 확대와 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도심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만석·송월 역사 신설을 통해 원도심 변화가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들은 2001년 생긴 도화역과 제물포역 사이의 역세권 영향을 받은 숭의1·3동은 인구유출 하향곡선에서 주변지역 개발로 인해 상승세로 돌아섰다며 만석·송월 전철역 신설이 절실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택상 위원장은 “1985년만 하더라도 인구 15만이었던 동구가 현재는 6만여 명으로 원도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와 국토부의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쳤다.
 

한편 민주당 지역위원회는 안병배 부의장을 주축으로 만석·송월역 추진 특별위원회를 꾸렸고 앞으로 합동 T/F를 구성하고 주민공청회를 설치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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