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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항만공사(홍경선 사장 직무대행)는 오는 11일 오후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사회적기업 창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인증획득 지원을 위한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 인증획득 지원 멘토링’은 ▴아이템 및 시장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사업체 운영 시 유의사항 등으로 구성되어 사업 구체화의 적극 지원을 통해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데 초첨을 두고 진행된다.
 

이번 멘토링은 사회적기업 인증 획득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제 IPA는 지난 9월과 10월 인증 지원을 위한 교육을 두차례 실시한 바 있으며, 지난 교육 참여자 중 참여 의사를 밝힌 예비창업자 대상으로 이번 멘토링을 구성했다.
 

2차례에 걸쳐 실시된 지난 교육은 사회적 기업의 제도적 이해부터 국내 인증사례 및 유형 등에 대한 단계적인 교육이 실시되었으며, 이번 멘토링을 통해 사회적 기업 창업에 필요한 교육을 완성하겠다는게 IPA의 생각이다.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일자리사회가치실장은 “이번 멘토링은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IPA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IPA는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가치 실현과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