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경찰서, 주차차단기 활용 ‘도로위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교통문화 홍보

입력 2019년12월10일 21시1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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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상당서(서장 신희웅)는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주차차단기를 활용한 교통문화 홍보를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상당경찰서는 관내 다수 차량이 출입하는 청주육거리시장, CGV 서문 주차장 등 3곳의 주차차단기에  '도로위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홍보문을 게시, 차량 입·출차시 운전자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하여 보행자 배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신희웅 상당경찰서장은 “차량보다 보행자가 먼저라는 인식을 확산시킴으로써 국민 안전을 확보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 기여 및 시민들의 교통문화의식 함양을 위해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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