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학력인정 문해교육기관 7개 지정

입력 2019년12월12일 22시3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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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2일(목) 문자해득교육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학력인정 문자해득 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7개를 지정했다.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은 무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읽기·쓰기·셈하기 등의 기초학습 능력과 학력 취득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7곳은 인천시교육청 산하 평생학습관, 부평도서관, 중앙도서관, 북구도서관, 계양도서관, 주안도서관과 남동구청 평생학습관 등이다
.
인천시교육청은 지금까지 문해교육기관을 통해 100명의 초등학력인정자를 배출하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문해교육은 비문해자에게 행복한 삶을 살게 하는 선물 같은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문해의 기쁨을 누리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력인정 문자해득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원하는 기관은 인천시교육청에 신청하고 3년 마다 지정을 받아야 한다. 비문해자는 지정기관에서 3년을 배우면 초등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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