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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양영규)는 13일 오전 살레시오여자중학교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진로․직업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미래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소방관이 하는 일 등 생생한 경험을 들을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더불어 화재나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초기 대처가 중요한 이유를 설명하고 화재 시 대피요령, 방화복 착용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도 실시했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운영이 학생들에게 소방 관련 진로 선택 시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