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순식간, 무서운 '좀비PC'

입력 2013년09월02일 10시46분 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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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조현기자] 2일  정부는 꾸준한 단속을 벌이고 있지만 좀비PC단속에 한계가 있다며 의심되는 이메일이나 파일에 접촉하지 말고 주기적으로 새로운 백신을 설치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운영하는 ‘보호나라’에서는 , 해킹·바이러스, 개인정보 침해, 불법 스팸 신고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좀비PC가 인터넷에서 100원도 안 되는 가격에 무더기로 거래되고 있으며 좀비PC를 만들면 감염된 PC의 바탕화면을 실시간으로도 엿볼 수 있다고 밝혔다.

감염된 PC의 자판 입력정보도 그대로 노출돼 사용자의 인터넷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물론, 암호화된 금융정보까지 빼낼 수 있다.

디도스 공격 등 대표적인 사이버 범죄 수단인 이른바 '좀비PC'가 개인정보나 금융정보 유출에 악용될 수 있고  '좀비PC'가 인터넷에서 100원도 안 되는 가격에 무더기로 거래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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