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주거용 비닐하우스 합동 안전컨설팅 실시

입력 2019년12월17일 20시3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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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16일, 17일 2일간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주거 취약시설) 9개소에 대하여 합동점검반이 방문해 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가 급증하는 겨울철에 취약계층이 주거하고 있는 주거용 비닐하우스 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시설 유지 및 관리사항 등을 점검하여 화재 및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특히 소방시설 및 전기‧난방시설 안전관리 교육,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 홍보, 논두렁·밭두렁 태우기 주의 및 쓰레기 소각 금지, 전기‧소방‧시설물 등 확인점검 등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원용 남부소방서장은 “겨울철은 화재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계절이여서,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소방은 화재예방 및 경계활동을 한층 강화해 안전한 광주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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