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고교생 대상‘취업빙하기 생존전략’공개

입력 2019년12월19일 13시09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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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청소년의 신중한 진로선택과 맞춤형 직업탐색을 돕기 위해 12월 16일부터 19일까지 5개 고등학교 832명을 대상으로‘고교생을 위한 진로 및 직업 특강’을 개최했다.
 

학교를 찾아가 진행된 이번 특강은 현직 전문가가 학생들 스스로 일상에서 적성과 흥미를 찾는 방법과 직업을 통해 꿈을 이루는 법 등 자신의 진로를 보다 구체화 해 나갈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강의를 진행했다.
 

대학알리미(ww.academyinfo.go.kr)에 따르면 2018년 대학의 중도탈락자는 191개 대학 92,607명에 이르고, 이중 SKY도 1,340명이었다.

또한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지난 9월 526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신입사원 1년내 퇴사율은 74.5%였다.

 

김상섭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글로벌경제환경의 불확실성, 4차산업혁명 등 빙하기 못지않은 변화 앞에 서 있는 인천의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아갈 수 있도록 내년에는 고교생 대상의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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