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사회복지시설 특별 식중독예방 위생교육

입력 2013년09월02일 16시54분 민일녀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남구청 제공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 남구는  2일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조리 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용인원 50인 미만 사회복지시설로 급식소 개설 신고 의무가 없어 위생관리 취약이 우려되는 곳이다. 50인 이상 사회복지시설은 구청에 집단급식소 개설신고 후 정기적인 위생 지도점검을 통한 식중독 예방 시스템이 깆추어져 있다.

 김홍주 위생안전과장은 이날 교육에서 시설 내 식품안전관리 방법과 식중독 발생시 대처요령에 대해 강의했다. 또 교육 참석자에게는 식중독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교육에 참석한 지역아동센터 한 시설장은 “이번 교육이 현장에서 실천하기 쉬운 핵심적인 내용 위주의 교육이어서 식중독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남구는 올해도 식중독 발생 없는 건강한 남구가 되도록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