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제1회 안전경영위원회 개최

입력 2019년12월24일 13시3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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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항만공사(홍경선 사장 직무대행)는 24일 오전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안전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인천항만공사 안전경영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족한 안전경영위원회는 정부의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IPA, 협력사 대표, 근로자, 외부 안전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안전경영분야 심의·자문기구이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2020년도 인천항만공사 안전기본계획’을 심의하고, 올 한해 추진한 안전관리 추진실적과 안전근로협의체 운영결과가 보고됐다.
 

인천항만공사 홍경선 사장 직무대행은 “안전경영위원회를 통해 협력사·근로자 및 안전전문가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인천항 조성을 위해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7월 사장직속의 재난안전실을 신설하고, 해양수산 공공기관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을 획득하는 등 체계적인 안전경영을 위한 다양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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