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경찰서, 보이스피싱 인출책 연이어 검거

입력 2019년12월25일 13시3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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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상당서 용암지구대와 성안지구대에서 기지를 발휘해 보이스피싱 인출책을 연이어 검거했다.  .

지난 19일 청주 농협 김소영(43세,여)과장은 청주농협에서 은행 내부 ‘범죄의심 거래 모니터링’이 감지되어 보이스피싱 인출책으로 의심되는 손님을 112신고했다.

이에 상당경찰서장은 범인을 검거하고 1700여만원의 피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한 김소영(43세,여)과장에게 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같은날 성안지구대 3팀장 경위 김기성은 보이스피싱 112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서 확인해 보니 이미 피해자는 피해금을 범인에게 전달한 상태였으나 범인과 연락이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하여, 인출할 현금이 더 있는 것처럼 범인과 접선을 시도하여 보이스피싱 인출책 A(24세,남)을 현장에서 검거 했다.

신희웅 서장은 “경찰 등 공공기관에서 전화상으로 돈을 요구하는 경우는 없기에 돈을 요구하는 등 의심되는 전화나 문자를 받을 시 즉시 경찰에 신고해야 피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다.”며 적극적인 신고만이 보이스피싱을 예방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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