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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지역 소재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하는 해양수산 상생협력 협의체 ‘함께海’가 26일부터 27일까지  미래해양인재 육성을 위해 해양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인천항만공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해양수산 관련 상생협력 협의체 ‘함께海’는 그동안 5개 기관이 개별적으로 운영해 온 진로체험 교육을 통합하여 해양수산 관련 다양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날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영종국제물류고 학생 20명은 인천항 곳곳에서 해양수산 진로에 대해 듣고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종국제물류고 허석현 진로상담부장은 “다양한 기관이 참여한 해양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곧 3학년이 되어 진로를 결정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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