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2020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추진

입력 2020년01월08일 19시22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의 편익 증진 및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3월 20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실조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별로 합동조사반을 편성하고 세대명부를 바탕으로 실제 거주 여부 등에 대한 세대 방문조사 형식으로 실시하며, 조사결과 무단전출자 및 주민등록 허위신고자의 경우에는 최고ㆍ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거주불명등록자의 경우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위장전입, 사망의심자의 생존 여부, 장기결석 및 미취학아동에 대한 조사가 중점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사실조사 기간 중에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최대 3/4 까지 과태료 경감 혜택이 주어지므로, 이번 기회에 재등록, 증발급 등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하게 되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별로 합동 조사반을 편성하여 각 세대를 방문․조사하게 되므로 특히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