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운영

입력 2013년09월04일 11시55분 김종석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조택상 구청장, 구인 · 구직 상호 일자리 연결 최선

[여성종합뉴스/ 김정석기자] 인천 동구(청장 조택상)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이 4일 우리제이텍(주)을 포함한 8개 업체를 방문하는 등 매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은 지역 내 우수 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숨어있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구직자를 연결하여 청년층 구직자에게는 우수 기업 일자리를,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에는 필요 인재를 알선하여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전략사업추진실 공무원 3명과 통합취업정보센터 직업상담사 3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일자리 발굴단은 상시 전화조사로 필요인력을 파악하고 신설 및 증설되는 기업현황을 사전에 파악해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개척하며, 현장방문시 기업운영과 관련한 애로사항도 청취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한편 동구는 올해 4월부터 관내 기업 31곳을 방문하여 현재까지 19명의 채용을 성공시킨바 있으며, 올해는 중소기업청 선정 우수 중소기업과 강소기업을 집중 방문하여 더 많은 일자리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소기업이 동구 취약계층을 채용할 경우 1인당 월 60만원(최대 6개월)을 지원하여 기업의 인건비 부담도 덜어주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일자리 발굴은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복지서비스”라며 “구인구직 맞춤서비스 제공으로 구인기업의 편의를 도모하고 구인정보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